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(문단 편집) == 위상 == 20세기 중후반만 해도 소련이 동구권과 남미대륙 영화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해서 [[칸 영화제]], [[베니스 영화제]], [[베를린 영화제]]만큼은 아니어도 그 3개를 제외한 유럽 영향제 사이에서는 최고 반열에 들 정도로 주목도가 높았고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적도 몇 번 있었으나, 1990년대에 러시아 영화산업이 추락한바 있고 그 이후로도 지나치게 보수적인 러시아 특유의 운영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탓에(...) 1980-2000년대 사이에 비하면 '''위상이 너무나도 많이 추락한 상태'''이다. 짝수년마다 개최되던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가 그랬듯,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서유럽, 서방문화권 영화를 향한 장벽을 허물고 아시아 시장으로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는 등 뒤늦게 노력하고 있으나 국가차원의 미비한 지원과 애국심 마케팅 강요, 타 유럽 영화제의 성장 등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는 아무쪼록 어려워보인다.[* 푸틴의 집권 이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언론 탄압 사정과 당장 2018년 [[칸 영화제]]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[[레토(영화)|레토]]가 러시아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.] 당장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영진위의 국제 영화제 출품 지원 사업에서 모스크바 영화제는 로카르노, 산세바스찬, 카를로비 바리, 토론토, 선댄스 영화제와 함께 6부문의 장편 B급 영화제로 분류되었으나[* A급 영화제는 [[칸 영화제]], [[베니스 영화제]], [[베를린 영화제]]. ], 2018년 영진위 국제영화제 활동 지원사업 공고를 [[http://kofic.or.kr/kofic/business/prom/promotionBoardDetail.do?seqNo=7632#none|참고하면]], 장편 B급 영화제가 12개 항목으로 두 배나 늘어난 반면[* 로테르담,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, 로카르노, 산세바스티안, 카를로비 바리, 쉐필드 다큐멘터리, 안시 애니메이션, 선댄스, 토론토, 핫독, 마르델플라타, 야마가타 다큐멘터리], 모스크바 영화제는 기존의 장편 B급 영화제에도 밀려나 장편 C급 영화제로 취급되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